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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연희
Homepage   http://www.cyworld.com/hopegiver0629
Subject   [10/11/12] 하나님의 하시는 일
제 기억으로는 2008년 여름부터 보아즈 난민 사역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져갈지, 얼마나 오랫동안 해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4년을 넘어서 5년을 바라보며 계속적으로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얼마전에 General Assembly (PCUSA 총회)로부터 Grant를 받았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뭐 몇십만불씩 오고가는 것으로 비교한다면 큰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12000여개의 PCUSA가 속해있는 곳에서 이 작은 시골의 한 교회가 받았다는 것 자체가 우리 생각과 힘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노회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이러한 사실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실감하게 됩니다.

보아즈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5만불의 Grant를 PCUSA로 부터 받아 3년간 이 사역이 지속되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년이 지나니, Grant는 끊겼고, 우리에게는 아무런 예산도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사역이 어떻게 이어져갈 것인지 솔직히 걱정보다는 궁금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었고,
제가 아는 하나님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시며,
후회하심이 없으신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연 보아즈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져갈 것인지 궁금하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로 한 해가 시작되기 전에, 참 귀하신 한 분의 헌금을 통해 1년동안의 보아즈 예산이 채워졌고,
또 이 시점에서 새로운 Grant를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직접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직접 일하신다는 것,
다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로 하여금 함께 하여서
이 은혜와 기적과 같은 감격을 함께 나누기 원하신다는 것,
그래서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깊어지기를 원하신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을 경험한 우리의 삶을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일해 가실 것임을 확신하며,
다만 이를 보고 함께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또한 소망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10여년전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귀한 교회로 나를 인도하셨고,
지금까지 이곳에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배우게 하시고,
함께 배운 지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화창한 날 오후에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해서 몇 자 적었습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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