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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황철민
Subject   [12/30/07] 샬롬~
사랑하는 시라큐스 한인교회 성도님께,

안녕하세요, 뉴멕시코 알버커키에서 수호네 가정이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금년 5월에 시카고에서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 곳 알버커키로 이주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본사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고, 새로이 담당하게 된 Client가 Presbyterian이거든요.  Presbyterian은 여러 개의 병원과 보험회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제가 이번에 System Integration Project를 맡게 되었답니다.  

시라큐스를 떠난 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 마음에는 시라큐스교회가 가득하네요.  조금만 운전하면, Erie Blvd를 지나서 교회로 들어갈 것만 같네요, 멋있는 본당에서 우리 성도님을 볼 것만 같은데, 창밖에 비춰지는 뉴멕시코 특유의 건축물들이 제 상상을 깨어버립니다.  저희가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같이 해주시던 성도님들이 가슴에 아련합니다.

성탄 예배는 잘 드리셨겠지요? 이곳에서 저희가 다니는 교회는 굉장히 작은, 개혁 장로교 교회입니다.  미국교회를 같이 쓰고 있고, 성도님 숫자도 상당히 적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에는 또 여러 교우가정들이 여행을 가셔서 몇 명 안 되는 성도님들과 성탄 예배를 드렸답니다.

수호엄마는 이곳에서 다시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말이 성가대이지, 남자는 저 혼자이고, 여성교우 4명과 반주자, 그리고 수호엄마 이렇게 7명이 전부이지요.  그래도 저희를 써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찬양 드리고 있습니다.  

수호는 많이 철이 들었답니다. 천방지축이었던 수호가 아주 많이 얌전해지고,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 인터넷으로나마 가끔 소식을 접하는데, Computer Lab도 생기고, 특히 훌륭한 상까지 받은 소식에 참 기뻤습니다.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시라큐스 한인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알버커키에서 수호가족이 드립니다.



김연희 :: 우와~~ 집사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네요. ^^ 얼른 다시 오시라고 기도할까요? ^^  [2007/12/31]  
김상규 :: 사랑합니다.다음에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20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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